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어받은 역전 (문단 편집) ==== 현재4 - 가을의 궁전 (딜리시) ==== 그러고 미카가미는 또 다른 용의자, 딜리시 스콘을 범인이라 주장한다. 극약 콜카닥X는 약제사라는 그녀의 직업 특성 상 접근하기 쉬웠을 거란 것. 잠시 후 딜리시가 가을의 궁전에 온다. --18년 전과 달라진 게 없다..-- 그녀는 이 미술관 관장인 츠카사를 보기 위해 왔다고 하며, 카자미의 치료에 도움될 해독약을 만들어 의사에게 건넸다고 한다. 다음은 딜리시가 알려준 약품에 대한 정보다. 상당히 디테일하게 알고 있었는데, 이 극약 콜카닥X는 딜리시가 일하는 회사에서 만든 약품이라고 한다. * 극약 콜카닥X는 [[바퀴벌레|"그거"]]를 "꼴까닥" 보내버리는 약으로, 효과가 너무 세서 시중에는 판매되지 않는다. * 극약 콜카닥X의 주의사항에는 "흐네파지움"과 섞지 말라고 경고되어 있으며, 섞을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는데 카자미의 유독가스 흡입량과 증상으로 추정할 때 두 약품은 약 500ml정도 섞였다고 한다. * 흐네파지움은 점착성 액체로, 열을 가하면 바로 뜨거워진다. 붉은 색과 '''민트 향기'''가 특징이라고. * 골로보넨은 물처럼 깨끗한 액체다. 이 때 이토노코가 와서 수사보고를 하는데, 그 내용을 바탕으로 [[누스미짱]]으로 당시를 재현해보기로 한다. 여기서 미카가미가 도움따위 필요없다며 거부해버리고, 수사에 참가하고 싶다면 최소한 일행들이 필요한 인간인지 판단하겠다고 한다(...) 그러면서 유독가스를 발생시킨 자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는데, 현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'''유독가스를 발생시킨 사람은 케이스를 연 피해자 카자미 유타카가 된다.''' 이에 미카가미는 수사협력을 허가해주고, 미쿠모는 누스미짱을 실행시킨다.[*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누스미짱으로 새로운 정보를 얻는 건 없다. 플레이어에게 유독가스 발생 트릭에 대해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장치.] 이토노코의 수사보고를 종합해보면, 물고기자리의 유리케이스 윗덮개에는 흐네파지움이 얼어붙어 있었다. 잔뜩 얼어있었으므로 케이스는 여는 게 쉽지 않았다. 유리에는 금이 가 있었고 외부로부터의 손상은 없었다고 한다. 즉, 이 덮개는 '''열'''에 의해 깨진 것이다.[* 차가운 상태의 케이스에 열을 가해 유리를 깨뜨린 것] 실제로 현장에서 발견된 가스버너가 그 증거다. 사건 당시의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 1. 가을의 궁전에는 카자미 혼자 있었다. 2. 그는 가스버너를 이용하여 물고기자리 상의 유리케이스 윗덮개를 깨뜨리려 했다. 이 때, 거기에 붙어 있던 흐네파지움이 녹았다. 3. 녹은 흐네파지움은 케이스 내에 있던 골로보넨과 섞이고 유독가스를 발생시켰다. 4. 덮개를 연 카자미는 단숨이 이를 들이켜버렸다. 5. 오야시키는 경비실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스프링클러를 틀어 상황을 진정시켰다. 6. 카자미는 분수광장까지는 도달했으나 거기서 힘이 다하여 쓰러져버렸다. '''왜 카자미는 왜 물고기자리의 유리케이스를 열려고 했을까?'''라는 의문점이 생기지만 그건 둘째치고, 시가라키와 딜리시의 반응으로 '''IS-7호 사건의 관계자는 모두 가을의 궁전을 겨울의 궁전으로 착각했다'''는 가능성을 발견한다. 여기서 이치야나기는 --자살했다고 헛물켜다가-- 딜리시가 진범이라고 주장한다. 피해자의 주머니에 딜리시의 지문이 찍힌 극약 콜카닥X의 병이 있었으며, 딜리시가 극약 콜카닥X을 입수하기 위한 면허를 갖고 있다는 게 그 근거. 딜리시는 그 약은 도둑맞았었다고 말하며 가방에서 뭔가를 찾는데 그 와중에 '''빛나는 천''' 하나가 잠시 보였다. 그 후 딜리시는 4월 1일(일주일 전)의 도난 신고 수리서를 꺼내며 증명한다. 미츠루기 일행은 진범이 누구일지 추리해본다. 그는 피해자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었고, 사전에 콜카닥X를 훔쳐서, 미리 유독가스 장치를 설치할 수 있었떤 인물일 것이다. 이렇게 생각할 때 유력한 용의자는 '''오야시키 츠카사'''가 된다. 이토노코는 겨울의 궁전으로 수사하러 가며, 이들은 관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분수광장으로 향하는데...'''분수에서 사체가 떠올랐다.''' 미카가미는 급히 감식관에게 사체 확인을 요청하나 이 와중에 이토노코가 보고하기를, '''겨울의 궁전 얼음 조각상이 모두 녹아버렸다'''고 한다. 일행은 모두 멘붕에 빠졌고, 이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시가라키는 다시 한 번 18년 전의 IS-7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